생닭 보관 방법

반응형

아무래도 복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은 가장 많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선택하고는 합니다. 크게 어려운 조리법이 아닌 음식이라 집에서 해먹기도 하고요. 하지만 닭 역시 육류로 여름에 상당히 주의를 요해 보관해야 할 식품 중 하나랍니다. 오늘의 생활의 정보는 생닭 보관법이랍니다.

 

캠필로박터균이란 닭, 돼지, 개, 소 등의 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캠필로박터균으로 인한 식중독의 잠복기간 역시 길게는 10일까지 있다고 하니 방심할 수 없겠죠. 보통 권태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에 이어 구토와 복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후는 아시다시피 설사증상이 나타나고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죠.

 

생닭생닭 [사진=매일경제]

 

생닭 보관은 냉장고 맨 아래칸

 

생닭은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때 맨 아래칸에 보관하게 되면 아무래도 생닭에서 나온 핏물 등으로 인해 냉장고 내의 다른 식품의 오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생닭은 가장 나중에 씻자

 

방금과 마찬가지로 생닭에서 물이 튀어 주변 조리기구나 요리재료에 튀면 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맨 마지막에 손질하고 깔끔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생닭을 조리한 기구는 세척과 소독을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세 세정제로 씻은 뒤 다른 식재료를 만지는게 좋고 조리기구 역시 끝나고 세척과 소독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특히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되 하나의 칼, 도마를 사용할 경우 식재료를 바꿀때마다 세척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가장 중요한건 역시 완전히 익히는 것이겠지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서 제목과 마찬가지로 중심온도 75℃ 1분 이상은 꼭 지켜서 익혀야 겠지요.

반응형

'문화&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춧잎 보관법과 효능  (0) 2018.10.09
추석 대형마트 휴무  (0) 2018.09.18
팥의 효과  (0) 2018.07.21
'플럼코트'를 아시나요  (2) 2018.07.12
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115개 판매중지  (0) 2018.07.1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