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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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로지 평화(平和)뿐이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화끈한 평화 행보 덕택이라 할 수 있지요.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오늘 만나 이른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평양 국제공항인 순안공항에 도착해 직접 영접을 받고 세 차례 포옹을 나눈 뒤, 백화원 영빈관을 각각 다른 차로 이동하려 했으나 오히려 오픈카에서 나란히 동승해 더욱 친근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백화원까지 카퍼레이드를 실시했고, 본격적으로 3시30분부터 5시까지 남북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환송은 특별했습니다. 오전 8시6분 관저에서 나와 인수문 입구에서 청와대 직원과 사랑스런 반려견 '마루'의 환송을 받으며 고맙고 잘 다녀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그 후 8시 16분쯤 헬기에 올라 성남 서울공항으로 향했으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여러 장관들의 환송을 바등며 8시 55분 북한으로 출발해 9시 49분에 순안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환송청와대 직원의 환송을 받으며 북한으로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원]

 

오는 내내 양 정상은 자연스러운 독대로 여러 이야기들을 가졌을 것이며 만찬행사 이후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될 것 같아서 더욱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따스한 뉴스를 전해드린 데일리 병산의 이병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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