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보수단체 인사 300여명이 군사합의서 무효를 요구하며 문재인 대통령 퇴진까지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고 하네요. '문재인 퇴진과 국가수호를 위한 320 지식인 선언' 이라는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지식인의 침묵이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국가 파괴에 조력함을 통감한다는 말도 살짝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도를 초헌법적으로 붕괴시킴, 자유민주적 법치 파괴, 국가안보 파괴 등을 말하며 분노를 표했다고 하네요. 이 단체의 주동자로는 준비위원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의 13명으로 구성이 되었고요, 하지만 선언문에 일이름을 올린 320명의 명단 중에서 100여명만이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