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中國發) 입국자에게 모두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히 확산하게 되면서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하면서 내린 조처로 보인다. 현재 당국은 오는 2일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한해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조치는 홍콩과 마카오는 제외된다. 중국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특히나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고 온 중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자택대기를 필수로 걸었다. 입국자 역시 항공기 탑승 시 Q-CODE(검역정보사전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