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산 칼럼세상 열 세 번째 이야기 성적대상화(性的對象化), 혹은 성적객채화(客體化)라고 불리우지만 우리는 최근 여론 및 언론에서 전자를 가장 대표격으로 쓰고는 한다. 이는 타인을 성적 쾌락을 충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인격이나 감정이 없는 물건처럼 취급하는 행위로, 사람의 품성, 존엄성은 관계 없이 물건처럼 취급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밝혔다. 특헤나 페미니스트는 이 상황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회 평론화는 일부 현대 여성들이 이를 통해 스스로를 대상화하기도 한다는 말이 많다. 필자가 본 현대사회는 예전에 무작정 몸매 좋은 옷을 입고, 드러내는 2000년대 초반에 비해서 많이 점잖아진 세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가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