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신유림 기자, 무례한 루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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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신유림 기자는 토요경제 및 다양한 언론 매체에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 여성 문제 및 문화에까지 두루 기사를 쓰고 있는 명품 기자다. 신 기자는 2021년 당시 이재명 대선후보를 둘러싼 화천대유에 대한 문제를 '미필적 고의'라는 워딩과 함께 정확히 짚어 내며 중심은 국민의힘과 하나은행 컨소시엄에 있다고 밝히며 일침은 놓은 적이 있다.

 

신유림 기자가 힘을 냈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힘겨운 국가 대개혁을 정조대왕이 지난 영조의 측근들을 과감히 쳐내면서 국권을 잡은 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개혁 중 경제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과 지금의 재벌에 해당하는 시전을 개혁해 그들과 노론의 단단한 협잡의 사슬을 끊은 사실을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오버 사이즈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 문제, 유튜브 영상을 보고 느낀 '웰빙'에서 '웰 다잉'으로 넘어가야 할 때 등의 사회적 통찰력도 우수한 인재였다.

 

 

이런 그녀에게 무례한 루머로 상처를 주는 것은 안타깝다. 신유림 기자의 현재 장용진 기자에 따른 의혹은 가혹하기만 하다. 파문을 빨리 접고 다시금 멋진 글로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기자로 돌아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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