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발생한 소변 테러 사건과 국내 제품은 무관하다는 발표를 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쌀쌀하다. 22일 한국 칭다오 맥주 수입사 비어케이는 국내에 들어오는 맥주는 해당 공장에서 생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어케이 측에서는 칭따오 맥주 본사에서는 현재 제3공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 조치 중이라며 비어케이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후 해당 이슈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해당 업소 소재지 등을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식약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제조업소는 칭다오맥주주식유한공사 제3공장 (핑두(平度) 시 소재)으로 확인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맥주 제조 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