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모든 시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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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 1차 재난지원금에 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양산시에 주소를 둔 15만800여 가구의 35만3000여명에 모두 해당되는 금액으로, 양산시는 총 182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해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개인 은행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이번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방문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본인의 명의 휴대폰으로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가볍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같은 시일내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나 노인과 장애인 및 정보 취약계층은 인근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면 온라인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신청 초기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및 방문신청의 첫 주만 5부제로 운영하며 이외의 기간에는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신청자는 월요일부터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을 받는 방식이다. 현재 양산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종 어려움과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위로를 위해 준비한 돈으로 가급적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서의 신청을 부탁했다.

 

양산시 재난지원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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