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은 오늘 10월 27일 오전에 열린 삼성전자 이사회 의결에 따라 부회장이 된 지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 측에서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심리로 열린 계열사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의혹 사건의 오전 재판을 마치기 위해 법정에 들어선 직후 승진 사진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행위를 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된 바 있다. 이재용 회장은 오늘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로서 1938년 이병철 초대 삼성 회장에 이어, 1987년 이건희 삼성 2대 회장, 그리고 ..
지난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이 벌어지면서 재계의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를 한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참석을 했다. 특히나 눈길을 끌었던 건 이 부사장의 딸인 이원주(李源州) 씨가 동석을 하게 되면서 과연 어떤 옷을 입고 올까 하는 것도 세간의 일종의 관심사였다. 이원주 씨가 선택한 원피스는 '베르사체' 였다. 검은색 바탕에 옆 라인을 화려한 배색으로 입힌 베르사체(Versace) 드레스였으며, 해당 제품은 베르사체가 2022년 SS 컬렉션으로 선보인 원피스였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약 300만 원에 판매 중으로 알려진다. 이원주 씨가 공식 행사에 이렇게 얼굴을 보인 것은 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전부터 이원주 씨의 드레스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