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 총리에 아누틴 찬위라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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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차기 총리로 품짜이타이당 대표이자 전 부총리인 아누틴 찬위라꾼(57)이 선출됐다.

 

태국 새 총리로 확정된 부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하원은 1일 총리 선출 투표를 실시해 아누틴 전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확정했다. 그는 소속 정당인 품짜이타이당의 69석과 의회 제1당인 국민당의 143석 등 총 289표를 확보해 당선에 필요한 과반 지지를 얻었다. 아누틴 총리 당선인은 태국의 건설 재벌 가문 출신으로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다. 그는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재가를 거쳐 공식 취임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선출 과정에서 아누틴 당선인은 국민당이 내건 조건을 수용했다. 집권 4개월 이내 의회를 해산하고 개헌을 추진한다는 국민당의 요구에 동의하며 지지를 확보한 것이다. 아누틴의 집권으로 태국 정국이 새 국면에 접어들면서, 보수 세력이 주도하는 정치 재편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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