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서현 1동, 서현 2동)의 자녀가 잔혹한 학교폭력 사건을 저질러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이 의원은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현재 국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당 사건은 분당 초등학교 6학년 학교폭력 제보에서 시작되었다. 주동자는 국민의힘 시의원 전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라고 알려지면서 이 의원의 자녀임이 알려졌다. 특히나 피해자는 조손가정 아이로 그녀를 키우는 할아버지의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난 상태라고 알려진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 폭력이 상당 수준이었다고 알려진다. 도교육청과 시의회에 따르면 가해자를 비롯한 동급생 5명은 해당 피..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숏컷페미는 맞자"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손님까지 때린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 1부는 이번 사건에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가해자 A씨(가명)는 지난 2023년 11월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며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까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1심에서는 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치료비와 위자료, 편의점 물적 손해금 등의 총 120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가해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편의점 진열대 상품을 바닥에 떨어트리는 행동을 보미여 ..
전 롤 프로게이머 이찬주(Yaharong)가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하고 도망가다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월 30일 (현지시간) 오후 1시 무렵 한국 여성 한 명과 함께 하노이에 있는 호텔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찬주는 성관계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호텔방에서 여성의 목을 조른 뒤에 침대에 놓인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했다. 이후 놀란 그는 방에서 뛰쳐나와 호텔 65층으로 올라가려 했지만 경비원에게 붙잡혀 호텔에 구금되어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호텔 측에서 즉시 그를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이 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당초 현지 언론은 이씨가 성관계를 거절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 중이지만 조금..
충격적이다. 오늘 9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법조타운에서 칼부림 사망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흉기로 살해한 유튜버 불암산적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경주에서 검거되었고 바다를 못 본 것이 조금 아쉽다며 고맙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진다. 부산경찰청은 9일 오전 11시 35분 경북 경주시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불암산적이 검거됐다고 알려왔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인 9일 오전 9시50분 무렵 부산 연제구 법조타운 인근에서 다른 유튜버 조똘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조똘은 오전 11시 4분에 사망했으며, 불암산적과 조똘은 개인적 원한으로 서로 반목하다가 이와 같은 사건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불암산적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보인..
지난 2018년 수능 만점을 받으며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한 의대생 최동욱 씨의 인터뷰를 비롯한 신상, SNS까지 모든 부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15명으로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그리고 검정고시 1명으로 그중에 화성 동탄에 살고 있던 최동욱 학생이 화제가 되었다. 1999년생 올해 25살의 최동욱 씨는 화성에서 푸른초를 졸업하고 푸른중, 세마고를 나와 수능 만점을 받고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했다. 친가와 외가 모두 화성 대대로 살고 있는 토박이로 알려진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세계 국기가 많이 박혀 있는 만큼 여행을 무척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최근 여자친구와 행복해 보이..
최근 검색어 순위에 영등포공업고등학교가 네티즌 사이에서 핫하다. 어제인 6일 오전부터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영등포공고, 김포시 공무원, 영등포공고 여교사, 콜롬버스의 부동산정보 등의 검색량이 급증하면서 키워드도 많이 거론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핫이슈 체크를 해보았다. 관심의 대상인 영등포공고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특성화고교로 1953년에 설립된 역사가 매우 깊은 학교다. 현재는 남녀공학이 아닌 남학생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전 학생수는 304명, 교원과 교사는 총 59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보기 드문 선생님이 계신데 바로 용접을 가르치는 여선생님으로 유명한 김가영 선생님이시다. 이는 과거 월간 금속용접저널 잡지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용접의 새로운 ..
이제 개는 돈줄에 불과한 걸까.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차도로 뛰어들어 치어 죽자 견주가 장례비용을 요구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SNS 등에 퍼진 이야기로는 온라인상에서 '강아지 교통사고 의견 부탁드립니다'라는 간절한 제목의 A 씨의 글이 공유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피해자 A씨는 글에서 지난 1일 왕복 8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도중 개 한 마리가 차량 오른편 인도에서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어오며 차에 치이며 사고가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함께 게재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며 그의 차량은 앞차 없이 전방시야가 확보된 상황에서 시속 60km 정도로 4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그러다 건널목을 건널 무렵에 목줄 없는 개 한 마리가 도로로 뛰어들이 A 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국론이 분열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자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한 비대원장이 특별법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정쟁화한다며 반발했다. 이에 한 비대위원장이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여당, 보수 언론이 반복한 특별조사위원회 무용론과도 맞닿아 있다며 지적했다. 생존학생 장애진 씨 아버지 장동원 세월호 유가족협의회 총괄팀장은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었으면 국론이 분열될 이유가 없다며 재난 참사에 진보나 보수가 있을 수 없고, 국가가 참사에 책임을 져달라는 게 유가족들의 요구였으나 그런데 당시 보수단체와 여당이 같이 지속적으로 특조위를 공격했고 그 과정에서 정쟁의 대상이 되었다며 항변했다.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서 특조위는 반드시 필요하..
한 포털 사이트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돈을 주면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입해 현금화해서 주거나 혹은 상품권을 주겠다고 속여서 60억 원 상당을 가로챈 40대가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 12부(재판장 나상훈)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19년 2월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B 씨에게 상품권 가액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금액의 돈을 입금하면 업자를 통해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한 뒤 상품권 거래소에 판매해 차익을 돌려주거나 상품권을 보내주겠다고 속이며 천만 원 상당을 계좌로 받은 혐의다. 이번 범행은 2021년 12월까지 3년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B 씨를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