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일정을 별안간 무기한 취소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팽(烹)당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들은 이 대표는 지난 11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고는 이와 같이 일정 취소 및 연락마저 두절되기도 했다. 그 이후 이준석은 11월 30일 부산을 찾은데 이어, 12월 1일은 전라남도 순천 및 여수시를 찾았다. 그리고 오늘인 12월 2일 제주도 4·3 평화공원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당무 거부가 길어지는 이유를 묻자 당무거부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당무를 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발언 내내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서 아쉬운 소리를 내뱉었다.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먹으려고 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망언"에 대해 하루하루가 논란이다. 이번에는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호 의원이 나섰다. 오늘 MBC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가슴에 있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실언이 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아마 앞으로도 또 (실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김 의원의 방어 역시 그렇게 못미더운 상황이라는 평이다. "개 사과" 논란, 반려견을 핑계?! 우선 논란이 되었던 "개 사과" 사건에 대해 변호를 했다. 당시 중요한 사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돌잡이 때 '사과'를 집었다는 둥 반려견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주는 등의 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사람들은 "사과따위 개나 줘"라는 의미냐며 화를 돋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반려견..
국민의힘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왼쫀 손바닥에 왕(王)자가 새겨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인 10월 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토론회 자리에서 토론을 하던 윤총장은 설명을 하던 와중에 왼손을 들었고 손바닥에 임금 왕(王)이 또렷이 보였다. 이에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대입하고 쯔쯔쯔 참 이번 대선은 정말 저질 대선으로 가고 있다."며 일침을 쏘아붙였다. 뿐만 아니라 대장동 비리 후보도 모자라 각종 비리 의혹 후보에 이제는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라며 참 안타깝고 서글픈 대선 경선이라고 한탄했다. 대놓고 윤석열 전 총장을 거론한 것은 아니나 손바닥 글씨 논란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