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서현 1동, 서현 2동)의 자녀가 잔혹한 학교폭력 사건을 저질러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이 의원은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현재 국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당 사건은 분당 초등학교 6학년 학교폭력 제보에서 시작되었다. 주동자는 국민의힘 시의원 전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라고 알려지면서 이 의원의 자녀임이 알려졌다. 특히나 피해자는 조손가정 아이로 그녀를 키우는 할아버지의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난 상태라고 알려진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 폭력이 상당 수준이었다고 알려진다. 도교육청과 시의회에 따르면 가해자를 비롯한 동급생 5명은 해당 피..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서 큰 경제외교 성과를 가져왔다고 말하며 극찬해 논란이다. 안 의원은 논란이 된 '이란 발언'에 대해서는 옥에 티를 침소봉대해서 국익 외교를 훼손하려 들면 안 된다며 주장하고 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5일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며 UAE의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현재 우리와 UAE가 유사한 상황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해당 이란 발언으로 인해 레자 나자피 이란 외무부 법무 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1월 18일 윤강현 주이란 대사를 초치해 앞선 발언에 대해 항의했고 이에 우리 정부가 이란 대사를 초치하면서 외교적 파장까지 확산되는 모습임에도 이런 같은 당 감싸주기 발언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일정을 별안간 무기한 취소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팽(烹)당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들은 이 대표는 지난 11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고는 이와 같이 일정 취소 및 연락마저 두절되기도 했다. 그 이후 이준석은 11월 30일 부산을 찾은데 이어, 12월 1일은 전라남도 순천 및 여수시를 찾았다. 그리고 오늘인 12월 2일 제주도 4·3 평화공원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당무 거부가 길어지는 이유를 묻자 당무거부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당무를 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발언 내내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서 아쉬운 소리를 내뱉었다.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먹으려고 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망언"에 대해 하루하루가 논란이다. 이번에는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호 의원이 나섰다. 오늘 MBC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가슴에 있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실언이 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아마 앞으로도 또 (실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김 의원의 방어 역시 그렇게 못미더운 상황이라는 평이다. "개 사과" 논란, 반려견을 핑계?! 우선 논란이 되었던 "개 사과" 사건에 대해 변호를 했다. 당시 중요한 사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돌잡이 때 '사과'를 집었다는 둥 반려견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주는 등의 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사람들은 "사과따위 개나 줘"라는 의미냐며 화를 돋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반려견..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신의 곽상도(郭尙道)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게 된다. 2021년 10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결국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곽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퇴에 따른 이유를 설명했다. 역시나 결정적인 사건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업체인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기 때문이다. 이번 곽 의원의 사퇴에는 국민의힘 내의 압박도 영향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탈당 이후에도 국민의힘 초선 의원 7명은 계속 의원직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국회법상 현직 의원 사퇴는 본회의 표결로 결정되긴 하지만 이미 여야가 곽..
국민의힘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왼쫀 손바닥에 왕(王)자가 새겨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인 10월 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토론회 자리에서 토론을 하던 윤총장은 설명을 하던 와중에 왼손을 들었고 손바닥에 임금 왕(王)이 또렷이 보였다. 이에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대입하고 쯔쯔쯔 참 이번 대선은 정말 저질 대선으로 가고 있다."며 일침을 쏘아붙였다. 뿐만 아니라 대장동 비리 후보도 모자라 각종 비리 의혹 후보에 이제는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라며 참 안타깝고 서글픈 대선 경선이라고 한탄했다. 대놓고 윤석열 전 총장을 거론한 것은 아니나 손바닥 글씨 논란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