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정부 정책 신뢰 반영하며 4년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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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4년 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정부의 세제 정책 기조가 시장의 신뢰를 이끌어내며 증시 상승세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4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현 정부의 역할이 크다는 평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코스피 지수는 3,316.50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6월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치(3,316.08)를 넘어선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37%) 오른 3,272.2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전일 대비 56.69포인트(1.74%) 올랐다. 이로써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수 주체로는 외국인이 1조1149억 원, 기관이 79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조8976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를 압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부의 세제 개편 기조가 투자 심리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분석한다. 키움증권 담당자는 코스피 연고점 경신의 정책적 배경은 세제 개편안 기대감에서 비롯됐다며 전날 대통령실이 대주주 양도세를 원안(10억 원) 대신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시장과 소통하며 합리적인 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시는 그 결과를 즉각 반영하고 있다. 이번 지수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정책 신뢰와 제도적 안정성이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 정부의 정책적 유연성이 한국 증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세제 안정성과 투자 친화적 환경이 마련되면 코스피는 추가 상승 여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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