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조카 장시호, 투신 시도 후 구조
- 사회
- 2025. 9. 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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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46)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전날 오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 12층에서 뛰어내렸으나 11층 난간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그는 큰 외상은 없는 상태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국정농단 사태 당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운영하며 대기업과 공기업의 지원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항소심에서는 국가보조금 편취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형량이 징역 1년 6개월로 줄었다.
그는 항소심에서 저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부정할 수 없는 죄인이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뿐이라며 눈물로 참회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 씨는 지난해 국정농단 특별검사 측과의 부적절한 사적 만남을 꾸며내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며, 장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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