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잡히려나 봅니다. 경찰이 오늘 22일 회원의 여자친구의 바디라인을 가감(加減)없이 모두 공개해버린 일간베스트(이후 일베)의 소위 '일베 여친 인증' 사진이 잇달아 올라옴에 따라 압수수색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일베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일베에서 회원 정보와 접속 기록 등을 이미 확보해버렸다고 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서둘러 삭제된 상태지만 경찰은 미리 채증해놓은 자료와 서버 기록을 비교분석해서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린 게시자들의 IP 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지난 19일부터 경찰은 일베 여친 혹은 전 여친 ..
이 쯤되면 '장군멍군'입니다. 워마드에서 성체를 불태운 사건으로 화제가 되자, 이번엔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질 수 없다는 듯이 새로운 파문을 들고 나왔는데요. 바로 '일베 박카스남' 사건입니다. 지난 22일 일간베스트 저장소 한 게시판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 먹고 왓다'는 차마 보기에도 수치스러운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게시물을 보면 노년 여성의 나체와 성기사진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충격적인 게시물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공분을 사고있습니다. 경제 사회적 취약 계층인 여성 노인에게 돈을 유인으로 성착취를 한 일베와 나체 사진까지 유포하며 피해자를 모욕한 사건이라는 의견이지요. SNS상의 남녀들은 일간베스트와 워마드를 비교해가며 어디가 더 나쁘냐고 이야기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