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게임사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했던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상장폐지가 결정된 가운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에 대해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고 있다. 하지만 장 대표는 이와 같은 상황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돌리고 있어 현재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져다주고 있다. 장 대표에 의하면 업비트는 위믹스의 유통량을 문제 삼으며 사전에 가이드라인 하나 없이 상폐 근거조차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위믹스에 적용한 그 기준을 다른 코인에도 똑같이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위믹스의 상장 폐지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한 사건으로 인해 투자자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행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게 순서"라는 반박을 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협의체(이하 닥..
에디슨EV가 상장 폐지의 위기에 몰렸다. 현재 에디슨 EV는 지난 3월 29일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러한 경우에 회사가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할 시 상장폐지가 되는 사유에 해당하게 된다. 에디슨EV는 현재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동일한 감사인의 동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의 사유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디슨EV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말 유동부채 약 647억 원이 유동자산 523억을 초과하고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