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접대 의혹을 받으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극우 방송으로 유명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오늘 라이브를 켜며 "이준석, 성상납 받아 (대전지검 수사 증거 기록)"이라는 매우 자극적이며 충격적인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현재 이준석은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첨열한 갈등을 보이고 있으며 결국 이런 상황속 한 국민의힘 초선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 신경전이 너무 위험 수위에 이르러서 초선들이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일부 초선의원들은 별도로 모여 최근 당내 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아슬아슬한 국민의힘의 줄타기를 보여주고 있는 실상이다. 이런 가운데 가세연의 이준석 성상납 의혹은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지방법원과 대전검찰청 증..
청와대 측은 올해 말 박근혜(69)를 특별사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박근혜는 사면이 결정되면 곧바로 병원에서 출소 절차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는 단군 이래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을 받으며,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이후 2021년 12월 23일까지 약 4년 8개월 가량 (1,729일) 수감 중이며 이는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기간 수감된 날짜로 기록되고 있다. 박근혜는 현재 어깨 질환 및 허리디스크 등 기존의 지병 외에도 최근 치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나 최근 음식물을 씹지 못할 정도로 치아 상태가 나빠져 미숫가루나 죽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밝혀졌으며 건강 상태..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투신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오늘 서울 송파구 소재 한 건물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재수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 영장이 내려졌고 이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검찰 소환 당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대와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과연 이것이 최선이었는지 국가적 재난 상황에 걸맞는 수행이었는지에 대해 계속적으로 의문을 품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의로운 죽음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죽음앞에서는 경건해져야겠습니다. 데일리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