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이재명, 1차 슈퍼위크도 51%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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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이후 직책생략)가 파죽지세로 본선 7부 능선을 가볍게 넘었다.

 

일명 64만여명의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이 참여한다고 해서 '1차 슈퍼위크'라고 불리는 오늘 12일 당 경선레이스에서 51%의 과반 득표로 압승하며 본선 직행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재명은 기대보다 더 많이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이재명은 강원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한 투표에서 51.09%를 얻어냈다.

 

종로 국회의원 사퇴까지 하며 강수(强手)를 둔 이낙연 전 대표는 31.45%에 그치며 아쉽게 2위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 뒤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 순으로 표가 집계되었다. 이재명은 대전·충남 및 세종·충북, 대구·경북에 이어 강원 지역 순회경선까지 과반수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셈이다.

 

계속 되는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이재명은 진심으로 국민에게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을 설명해 드리며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제 장점과 과거 성과를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나 최근 팬데믹 및 디지털, 에너지 전환의 위기까지 겪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장 사회로 갈 수 있다며 합리적인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후보로 나서 승리를 하게 되면 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연속 승리가 되는데 과연 이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부능선을 넘었다 자신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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