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상수, 국가혁명당 허경영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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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를 공표한 안상수安相洙 전 인천시장이 허경영許京寧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만나 손을 잡았다.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8월 31일 경기 양주시 내 하늘궁에서 두 후보가 만났다. 둘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파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국민의 민생고를 혁명적으로 구제할 정책을 마련하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향후에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허(경영) 후보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30년 전부터 선견으로 저출산 대책을 제시했다며 당시의 비난과 조롱과는 달리 혁명 정책을 주장하고 오늘날 여야 주자들이 모방하는 날이 오기까지 했다며 목소리 높여 외쳤다. 뿐만 아니라 (허경영 공약이) 이재명 후보보다 훨씬 현실적인 것 같다며 이 후보는 맨날 돈 퍼주는 이야기만 한다고 강력 비판을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의 강력한 대선주자인 안상수가 선택한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와의 빅딜은 과연 이번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온 국민의 이목이 한 곳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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