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쯔웨이 누구길래? 예전부터 유명한 혐한 논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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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쯔웨이(任子威)는 1997년 6월 3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태어난 쇼트트랙 전문 선수다. 주로 스피드로 인한 단거리가 주종목이며 체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1,500m에서도 꽤나 출전하고 있다.

 

런쯔웨이 (任子威)

 

그는 2015-16시즌 4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떠내며 한국의 곽윤기, 박지원 등을 따돌리고 들어오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1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15년간의 한국 남자 선수의 종합 우승을 깬 장본이기도 하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에 와서야 자신의 실력이 드러났다. 그는 임효준과 황대헌에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고, 이는 2018 세계선수권에서도 파이널을 가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2019년 역시 같은 중국선수인 우다징과 황대헌의 뒤만 따라가다 경기를 마쳤고, 결국 종합 8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세계선수권을 끝마쳤다. 

 


과거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런쯔웨이

 

하지만 그는 가장 잘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중화사상에 걸맞는 혐한 사상이었다. 지난 2018년 2월 24일 중국 CCTV 방송에 출연한 그는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임효준이 넘어졌을 때라는 충격 발언을 한 것이다. 진행자는 서둘러 한국에 넘어진게 아니라 헝가리가 앞질렀을 때가 맞다고 하자 어찌됐든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였고 우리는 올림픽 기간 내내 기뻐 했다며 논란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2018 세계선수권에서 황대헌에게 추월을 당하며 금메달을 놓치자 시상식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악수를 하고 2019 세계선수권에서는 우다징이 황대헌에게 져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자 시상식에서 우다징과 함께 뚱한 표정을 지으며 매너없고 정신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SNS 역시 황대헌이 우다징을 추월하다 함께 넘어지자 한 번만 더 그러면 걔넨 끝장이다라고 댓글 다는 혐한의 못브을 보여주고 있다. 중화사상을 가진 모습이 가득한 런쯔웨이는 이번 역시 그와 같은 추한 자태를 뽐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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