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마스크 해제?, 거리두기 전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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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를 조금 더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적 모임 10인, 영업시간 밤 12시 제한도 이번 주말을 끝으로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거리두기 체계 전반에 대한 조정 논의에 착수에 나섰다.

 

마스크 해체가 다가 온다?

 

현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 19 대응 백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롯한 거리두기 전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며 아울러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와 관련한 종합적인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은 확실한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의 말에 따르면 포괄적인 수준의 검토이며 아직도 살펴볼 사안이 많아 전문가를 비롯한 정부 내부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일단 조금의 완화에는 유행 규모가 국내 연구진의 평균 전망치를 밑돌고 잇으며 중환자 및 사망자도 정점률을 지나면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연구진이 범위 값으로 제시한 전망치에서 최저 전망치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다시금 웃을 상황 다가오나

 

현재 국내 연구진 대부분은 1주일 뒤인 오는 4월 13일에는 확진자 수가 최소 16만명에서 최대 25만여 명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나 요일별 확진자 편차를 고려한다고 해도 현재 확진자 수는 9만 명으로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위중증 환자도 131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사망자수도 정점 구간을 지나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로 인해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로 안정적이며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의 대면진료 체계까지 점차 자리를 잡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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