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접대 의혹'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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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후보만큼이나 핫한 인물은 단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다. 그런 이 대표가 성접대 및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이첩받았다. 시작은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지난달 31일 이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데 있는데 이 것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가 게 된 것이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지난 2021년 11월 27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기한 성접대 의혹을 바탕으로 고발에 나섰는데, 당시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이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R 호텔 지하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며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명절때마다 50만원씩 약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021년 12월 30일 특가법상 알선수수 혐의로 이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하지만 이 대표 역시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해 난투(亂鬪)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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