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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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결국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여 인천 내 의료기관에 입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밤인 6월 21일 인천의 한 의료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 국적 입국자인 B모씨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인되어 의료기관 입원을 타진한 것으로 알렸다. 현재 해당 의료기관 관계자는 입원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확실한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정부는 지난 6월 8일 원숭이두창을 2급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지정이 될 경우 24시간 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는 것이 해당 사항이다. 현재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는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인수(人獸) 공통 감염병인 해당 원숭이두창은 다양한 동물, 사람, 환경 간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며 설치류를 감염 매개체로 지목하고 있으며,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호흡기 전파 같은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나 코로나처럼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렸다. 

 

방역당국은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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