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보관법과 효능

이제 10월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번달 10월의 식재료로 쌀과 고춧잎, 새송이버섯을 추천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쌀과 새송이버섯은 그렇다치고 고춧잎은 생소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 생활의 정보에서는 고춧잎에 대해 알아볼가 합니다.

 

고춧잎

 

우선 고춧잎은 어디에 좋을까요? 아 우리가 생각하는 남성의 그 부분? 아닙니다. 고춧잎은 신진대사를 돕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칼슘,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 C등이 풍부하며 특히 카테킨이라는 물질이 지방을 태우는 물질로 다이어트에도 상당히 좋지요. 뿐만 아니라 앞서 설명한 베타카로틴이 고춧잎의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과 심장질환 개선, 피부 건강까지 좋다고 하니까 한번 잡숴보셔야겠죠.

 

고춧잎은 보관방법이 특이합니다. 하지만 잘 말려놓으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잇는데요.

 

우선 깨끗이 씻은 고춧잎을 뚜껑을 열고 끓는 물에 살착 데쳐 찬물에 행궈 물기를 짭니다. 그리고는 그늘에 뒤집어서 말리면 끝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말린 고춧잎을 오물조물 잘 무치면 괜찮은 반찬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번엔 고춧잎 한번 어떠세요? 데일리의 병산의 이병산이었습니다.

 

고춧잎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