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충격적인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원석 선수의 전 여자 친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과거 사생활을 폭로해 버린 것이다. 폭로 내용에 의하면 이원석은 생활이 힘들 때 전 여자 친구의 집에서 5년간 동거하며 많은 의식주의 혜택은 물론이고 차와 그녀까지 즐겼으나 결국 자리를 잡기 전에 전 여자 친구의 나이를 핑계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충격적인 내용은 그 뿐만이 아니다. 연상을 이유로 헤어진 이원석의 현재 부인은 과거 두산 베이스 투수 이용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연상의 그녀였던 것. 그로 인해 현재 폭로를 한 전 여자 친구의 충격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원석의 이러한 사실에 충격을 받으면서 앞으로 야구생활은 그만해야 하지 않겠나. ..
결국 또 이렇게 페미니즘은 더럽혀집니다. 한국시간으로 자정,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의 결승전 후반 7분에 경찰 복장을 한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갑자기 경기장으로 난입했습니다. 경기장 주변을 지키던 안전요원들을 피해 쏜살같이 등장한 것이지요. 즉각 심판이 중단시켰고 안전요원은 결국 밖으로 끌어냈지만 1명은 끝까지 저항하는 주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추태로 인해 반격을 꾀하던 크로아티아의 리듬은 완전히 무너졌고 결국 4대 2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고작 1분이었지만 경기흐름이라는 게 이토록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 주었지요. 푸시 라이엇은 오히려 당당해서 더 화제입니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행동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정치범 석..
2연속 금메달을 향한 김학범 감독의 선택이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논란과 관심의 중심에 있던 3장의 와일드카드가 정해진 것이지요. 러시아월드컵에서 '미친' 선방을 보여주었던 대구 FC의 조현우가 결국 최전방으로 뽑혔고요. 두 번째 카드는 마지막 병역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선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도 뽑혔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카드에서 논란에 휩싸였죠. 바로 감바 오사카에 소속된 황의조 선수가 발탁 된 것입니다.. 부상의 완치가 관건이었던 지로나의 백승호는 결국 엔트리에서 탈락했으며, 지난 월드컵에서 대표팀 엔트리에 들었던 잘츠부르크 레드불의 황희찬과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볼 수 있겠네요. 또한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빠졌던 전북 현대의 김민재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못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