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택, 220억원 규모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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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택(253840)이 220억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젠택(253840)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이후 국내 공공분야 첫 계약으로 조달청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각 수요기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특히나 220억 원으로 지난 해 전체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하는 큰 계약이며, 이로 인해 수젠택의 매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지난 23일 신속항원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를 3월 말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즉시 발표했다. 이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학생들과 교직원,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공공 분야에 1억 1000만개, 편의점, 약군 판매를 통한 민간분야에도 1억개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수젠택 측 역시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대 17만명을 상회하는 시점에서 신속항원키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공급을 통해 정부방역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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