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베 신조, 유세 중 산탄총 맞고 심폐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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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유세 도중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속보가 전해졌다. 오늘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부근 가두 연설에서 일어난 일로 당시 많은 출혈 및 총성이 들렸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저격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그 총격으로 인해 아베는 심폐 정지 상태이며 현재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알려진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원래 일정은 나가노현의 자민당 후보 마쓰야마 산시로(松山三四六)의 지지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7월 6일 한 주간지에 후보 마쓰야마의 여자 및 금전 문제가 폭로되면서 급히 7일 나가노 측 후보 지지 일정을 취소하고 간사이의 나라현, 교토의 사토 케이 후보의 지지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진 뉴스로는 그가 바라보던 방향 뒤편에서 총성과 함께 연기가 퍼졌고 굉음에 놀란 나머지 경직되었던 아베를 향해 다시금 이어진 총격을 맞고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호원과 경찰은 총격범으로 보이는 야마가미 데쓰야를 현장에서 제압 후 연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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