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탄핵 찬성하면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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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놓고 여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윤석렬 대통령 반대 집회에 윤상현과 함께 참여하여 중국인들이 탄핵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농사짓지 않는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것이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중국인이라는 발언을 한 김민전 의원

 

이는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들을 중국인으로 칭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국민을 폄하했고 탱크도 아닌 고작 트랙터가 다니는 서울에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냐며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해당 주장은 지난 탄핵 촉구 집회에서 발견된 한자가 적힌 우유갑에서 나왔는데, 이는 중국이 아닌 대만에서 사용되는 번체자이며 대만산 두유로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이 되어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한술 더 떠서 대통령님이 정말 외로웠겠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이 대통령을 막아왔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여러분을 제외하면 정치권 보수 세력은 아직도 이 싸움의 본질을 잘 모르고 있다며 본질을 깨우쳐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함께 참여한 윤상현 의원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동조 세력에 의해서 입법부가 무너졌다며, 행정부와 사법부도 무너지고 있고 공수처는 1심 관할이 서울중앙지법인데 여기에 신청한 게 아니라 서부지법에 신청을 했기에, 좌파 사법 카르텔의 온상에 신고한 것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발언은 상당히 문제가 되며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힘이 해당 두 의원의 발언을 어떻게 수습할지도 관건이 되고 있다.

 

과연 국민의힘은 이번 발언을 어떻게 수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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