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조롱글, 참혹한 최근 현실
- 사회
- 2018. 12. 19. 17:08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사진=한겨레]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8일 최근에 일어난 강릉 펜션 희생자들을 모욕한 여성 중심의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를 전부 수사해서 감옥 보내야 한다고 강하게 어조를 밝혔는데요. 하 최고위원은 "워마드는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이야기는 인권신장이나 차별극복 같은 건전한 토론이 아니라 혐오가 난무하는 열등감의 커뮤니티다."며 "더이상 이 범죄 집단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데일리 병산이 직접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의 게시판을 실제로 살펴보면 인간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끔찍한 글들이 어마어마하게 산재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고생 사망을 재기했다는 비하를 처음부터 일삼으며 안타깝게 죽어간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글을 보자마자 '탄소의 요정'이라는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단어들을 연이어 내뱉어댔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말도 나오지 않겠다고 생각할때 비난의 폭주는 더욱 빗발쳐 충격을 주었습니다. 탄소의 요정이 있어 세 가지의 요정이 모여, 물의 요정, 불의 요정이 더 나오기를 바란다는 끔살한 단어를 연이어 내뱉는거 하면 사망 학생들을 낙태와 연결하거나 생존 학생을 비하하는 등의 말로 담기도 어려운 2차 가해성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정말 강력한 처벌 및 철퇴로 강한 벌을 내려야할 워마드. 과연 이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데일리 병산의 이병산이었습니다.
워마드에 강력 처벌은 내려지는게 정확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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