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유흥업소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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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논란이 된 왕진진 [사진=비즈엔터]

글래머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오늘 3일 유흥업소에서 직원과 말다툼은 벌인 끝에 입건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서울의 서초경찰서는 왕진진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 오후 9시쯤에 서초구 잠원동의 한 유흥업소를 간 왕진진은 다음날 3일 오전 2시까지 유흥업소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이 정도 시간을 했으니 한 시간을 서비스로 달라며 이용시간 연장을 요구하다 이를 거절한 업소 직원 한모씨과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소본 사진은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특히나 업소 측에서 시간 연장을 거부하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마구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구대로 연행대 조사를 받을때 해당 노래방에 대해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라며 나도 체포하지만 이 곳도 휴대전화를 압수해 확실히 조사할 것을 주장해 더욱 논란이 예상된다.

 

분명 소위 '2차'를 가는 유흥업소의 시스템인지, 혹은 거기서 은밀한 제의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낸시랭으로서는 더욱 곤혹스러울 뿐이다. 한편 낸시랭의 경우 지난 10월 왕진진으로부터 감금 및 살해 협박을 당했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중이다.

낸시랭글래머러스 아티스트 낸시랭 [사진=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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