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호, 故 장자연과 자주 만났다?
- 사회
- 2019. 4. 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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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V조선 대표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아들로 알려진 방정오 씨가 故 장자연 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진술이 나와 장자연 사건의 스모킹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한 매체는 검찰청 진상조사단(과거사진상조사단)이 이와 같은 새로운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방정오의 지인은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2014년 즈음에 방정오 전 대표가 2008년인가 2009년쯤 잠시 동안 주자 만나고 연락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자살을 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그 그 후 방정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여자가 장 씨였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측근이 다른 사람에게 접대를 받은 것으로 꾸며줘서 사건이 잘 마무리됐다는것까지 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는 두 사람의 통화내역이 발견되지 않아서 진상조사단은 장자연의 통화내역이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인지 아니면 누락된 것인지,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 방정오 전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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