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前 국회의원, 세월호 유족 비하 정신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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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18대 국회의원이자 현재 자유한국당 경기 부천시 병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명진 前 국회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해 막말을 퍼부어 전 국민들의 봉분을 사고 있다.

 

차명진 前 의원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었던 15일 저녁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였는데, 개인당 10억의 보상금을 받아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도 듣지 못했다며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또한 세월호 사건과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넘기려 한다며, '좌빨'들한테 세뇌를 당해서 그런지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전 국민들은 분노로 가득찼다. 언제부터 자식을 잃은 아픔의 보상금을 반드시 사회에 기부를 해야하는 상황은 어디에 있으며, 이렇게 국가적인 미대책으로 인해 일어난 인재를 왜 자연의 재해에서 일어난 것처럼 몰아가야만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당시 김무성의 등에 올라탄 차명진

이에 '세월호 변호사' 출신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16일인 오늘 차 전 의원의 막말을 쏟아낸 기사를 게시하고는 진짜 지겹고 무서운 사람은 당신이라며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차명진의 막말 페이스북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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