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없는 버닝썬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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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들이 분노에 차있는 가운데 버닝썬 멤버들로 구성된 승리, 정준영은 여유가 넘친다고 해 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승리와 정준영 [사진=연합뉴스]

 

깊이 반성한다던 그들은 유치장에서도 경찰 조사에서도 현재 당당하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첫 경찰 출두 이후 두 번째로 2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보강 수사였다. 하지만 승리는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다. 이유는 가관이었다.

단골 미용실에 간 승리는 머리 손질과 색조 화장 등의 진한 메이크업을 했을뿐 아니라 꼼꼼히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뒤에 경찰에 출두해야 하니 눈매를 조금 더 진하게 해 달라며 주문하기도 했다. 절대로 죄의식이나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은 절대 아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는 정준영 [사진=MBC]

 

정준영은 이제 말을 할 가치가 없어지고 있는듯하다. 감방생활을 새로운 생활로 즐기고 있는 듯한 정준영은 만화책을 즐겨보며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 안에 있는 정준영은 현재 구속 7일 차에 맞았지만 예상보다 훨씬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민들은 휴대전화 3대 중 1대를 공장 초기화해 제출하는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일 때 이미 알아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버닝썬 게이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악담을 퍼붓고, 분노를 퍼부어야 이들은 정신을 차릴까.

 

빅뱅(BIGBANG)의 활동 당시 승리의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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