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 정치
- 2018. 12. 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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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부터 장성 수치를 받고 있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사진=서울신문]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투신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오늘 서울 송파구 소재 한 건물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재수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 영장이 내려졌고 이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박근혜의 동생 박지만의 동기로도 알려진 이재수 전 사령관 [사진=한국일보]
이재수 전 사령관은 검찰 소환 당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대와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과연 이것이 최선이었는지 국가적 재난 상황에 걸맞는 수행이었는지에 대해 계속적으로 의문을 품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의로운 죽음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죽음앞에서는 경건해져야겠습니다. 데일리 병산의 이병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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