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신지예, 성폭행으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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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가 같은 녹색당 당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신지예는 한국의 페미니스트이자 정치인으로 이름나 있었다. 특히나 2016년 녹색당 서울시당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2018년에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까지 올라가면서 그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두발자유 운동 및 사회참여를 이어 오며 13년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차려 서울특별시의 청년정책위원회 주거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 후 20대 총선에도 나가 녹색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순위로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만 했다.

 

심지어 알자지라 뉴스에서 한국 여성 정치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이미 지난해 2020년 3월 24일에 한겨레와의 보도에서 녹색당을 왜 탈당했느냐는 질문에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겪으며 그렇게 되었다고 말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부산성폭력상담소 및 여성단체연합은 재판부의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물론 그녀도 단점이 없던건 아니다 당시 래디컬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한 극단주의 발언에 찬성하며, 2017년 인터뷰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발언을 한 적 없다는 점에서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트윗도 올라왔다. 그외에도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4대강 사업과 동일하다는 말에 모든 국민들이 아니라며 울분의 호소를 한 적도 있다.

 

이러한 문제에서 신지예는 새로운 발걸음을 딛고 또 다시 정치계로 발을 올릴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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