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자배구 16번 페르난다 가라이 도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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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패, 그야 말로 아쉽게 패한 경기였다.

 

경기 내내 눈에 걸린 가라이의 근육

4강 신화를 이루어낸 여자배구는 세계 랭킹 2위 브라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패했다. 이에 압도적인 실력차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브라질의 16번 페르난다 가라이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여자의 몸이라고 하기에는 과한 근육이 눈에 띄었다.

 

4년전에 비해 부자연스러운 근육의 가라이

불과 4년전만 해도 근육질이 아니었던 그녀가 갑자기 파워풀한 몸을 가지고 나타났던 것이 문제였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주포 탄타라 카이세타(32)가 도핑 위반으로 남은 경기 출장 정지를 당해 팀 내 도핑검사가 더욱 의심이 되는 부분이다. 이에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이었던 셰일라 카스트로는 상대는 한국이라며 굳이 탄다라가 없어도 된다는 무시발언까지 하면서 국민 정서에 불을 지폈다.

 

우선 한명의 도핑이라도 적발이 되었을 시, 팀 전체가 도핑테스트에 들어가게 된다. 전문가의 입장으로는 한 팀에서 세 명 이상의 도핑 적발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으나 페르난다 가라이는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다. 과연 도핑에서 어떤 추악한 결과가 나올지 추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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