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정당 특집] 더불어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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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

 

더불어민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정치개혁과 연합정치를 위한 시민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결성한 비례위성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유지하며 국민의미래를 창당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의석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다. 

 

이번 더불어민주연합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참여정당들의 정당득표 및 정의당 등의 일부 정당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지지층 및 범진보 진영의 지지까지 온전히 수용하게 될 경우 생각 이상의 의석수를 차지하며 엄청난 규모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근 정의당 지지자들이 수뇌부의 실망으로 돌아선 표를 대거 유입할 수 있으며 좀 더 진보적인 정당이 들어가면서 진보 민주당을 원하는 표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너무 극 진보가 아닌 더불어민주당부터 진보당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모든 지지자들이 표를 던져주느냐의 문제는 조금 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뿐만 아니라 조국혁신당이 독자적 노선을 걸으면서 강성 친문자 지지표가 조금은 흩어질 수 있고, 이름처럼 더불어민주당에만 의존하는 홍보가 이루어질 우려도 있다.

 

최종 비례대표 후보로는 시민사회 후보를 1번으로 우선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의원 서미화 후보가 1번이며, 이어 전 주러시아 대사 위성락,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 백승아, 전 국세청 차창 임광현이 4번을 차지했다. 진보당으로는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정혜경 후보가 5번, 새진보연합 21대 초선 용혜인 의원이 6번을 차지했다.

 

슬로건은 승리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며, 원내대표는 21대 초선 윤영덕 의원이며, 현재 후보 3번으로 있는 백승아 후보가 공동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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