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 컷오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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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올해 다가오는 22대 총선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18명에 대해서는 감점을 주면서 경선을 치르게 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마치고 이런 내용의 공천 심사 방향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현역 의원의 경우 세밀하게 평가하겠다며 당무감사 결과를 포함한 공관위 주관 컷오프 조사, 기여도, 면접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여기에서 4개 권역에 컷오프되는 하위 10% 의원을 명수로 계산하면 총 7명가량이 떨어지게 된다. 권역별 하위 10%, 초과 30% 이하는 경선으로 들어가며, 경선 득표율에서 조정지수를 -20% 적용한다고 밝혔다. 즉 권역별 하위 의원 18명에 한해서도 경선을 붙이지만 감점이 들어간다는 의미며,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다선 의원의 경우에는 경선 득표율 15%를 감산하는 추가 페널티를 주며 다선 의원이 힘겨워질 전망이다.

 

경선은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 및 호남권, 충청권의 경우 당원 20%, 일반 국민 80%의방식으로 치러지며, 강남 3구와 영남권, 강원권은 당원과 일반 국민의 50:50 방식으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나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경력이 있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보기로 결정했다. 음주운전은 2018년 12월 18일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는 1번만 해도 부적격이며, 그 이전은 선거일로부터 10년 이내 2회, 선거일로부터 20년 이내 3회를 부적격으로 결정한다.

 

이른바 윤심(尹心)을 적극 배제했다는 정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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