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보수 진영에 한동훈의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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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보수 진영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권에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한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한동훈의 자리는 없다"고 강하게 일축하며, 그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조원진 대표는 6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한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을 언급하며, 현재 정치 지형에서 한 전 대표가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가 한동훈을 비난하고 나서 화제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가까이 가는데,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90%가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어진 원인을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한동훈에게서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온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다. 그는 결국 사라질 사람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한 전 대표는 검찰 출신이라는 배경과 강경 보수 성향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의 리더십 부재와 당내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당초 보수층의 기대를 받았던 한 전 대표는 정작 총선 패배 이후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하며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른바 '한동훈 카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평가가 보수 진영 내에서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우클릭' 행보를 보이며 민생 정책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꼼수든 아니든 잘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예산 삭감한 부분들까지 과감하게 철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전 대표가 보수 진영 내에서도 지지를 잃어가는 가운데, 야권의 변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과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보수 정치사의 한 페이지로만 남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보수에서 한동훈의 자리는 없다 일갈한 조원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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