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신종 바이러스 강력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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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발 벗고 나섰다.

마스크를 끼고 즉각 대응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

지난 박근혜 정권 때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MERS)가 터지고 10일 후에나 대통령과 복지부가 나섰던 상황과는 완전 딴판이다. 당시 감염자와 감염 병원까지 입을 막아가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엄중히 단속한다고 하다가 결국 사건이 터져버린 비극이 있기도 했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이를 전면 공개하며 과잉대응이 소극대응보다 낫다는 말에 그제야 언론에서도 지지를 하면서 움직였었다. 그때는 우리는 그렇게도 무지하고 부끄러웠다.

뿐만 아니다 설 연휴 조차 제대로 쉬지 않은 문 대통령은 어제인 28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해 세정제로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바로 대면 보고에 착수한 상황 역시 손을 움츠러들며 격리병동을 두렵게 쳐다보던 지난 정권과는 확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을 살리고 싶었을까?

당시 호흡기로부터 위험한 상황인데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격리병동에 들어가 의료진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보여주었고, 의료진마저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며 미디어에서 보이는 모습 때문에 무리수를 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다 당시 살려야 한다는 A4용지에 허접하게 프린팅 해놓은 것 역시 청와대 관계자들이 붙인 게 드러나면서 더욱 국민들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다.

문 대통령 및 靑의 대책에 우리는 좀 더 믿음을 가져야 하겠다.

그에 비해 악수를 생략하며 곧바로 실무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 국민 공포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강해지는 상황에서도 철저한 대응 의지를 나타낸 것이 아닐까. 이번 정권의 철저한 대응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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