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오미크론 확진자 9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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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미크론 변이까지 활개를 치고 있어, 앞으로도 코로나 당국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12월 21일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브리핑을 통해 동구 소재 모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 오미크론 감연자로 확인되었으며, 이와 접촉했던 확진자 8명 역시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밝혔다. 여기서 '역학적 연관성'이란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로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들이다. 즉 앞으로도 더욱 확진자의 수는 가속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든 확진자는 1인 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며 14일간 격리가 될 예정이다. 결국 21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227명으로 드러났다. 현재 확인된 확진자 9명 중 2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는 경증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1명은 3차 접종까지 마쳐 백신 돌파 감염이라는 점에서 더욱 두렵게 느껴진다. 물론 3차 접종자는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14일은 아직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조금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돌파감염에 능한 오미크론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식당을 비롯해 확진자가 거주하는 남구 일대를 중심으로 한 확산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함평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남구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토대로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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