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화성 연세대 의대생 최동욱 재조명

지난 2018년 수능 만점을 받으며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한 의대생 최동욱 씨의 인터뷰를 비롯한 신상, SNS까지 모든 부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15명으로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그리고 검정고시 1명으로 그중에 화성 동탄에 살고 있던 최동욱 학생이 화제가 되었다.

 

2018년 수능 만점자 최동욱

 

1999년생 올해 25살의 최동욱 씨는 화성에서 푸른초를 졸업하고 푸른중, 세마고를 나와 수능 만점을 받고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했다. 친가와 외가 모두 화성 대대로 살고 있는 토박이로 알려진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세계 국기가 많이 박혀 있는 만큼 여행을 무척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최근 여자친구와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담은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상태로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동욱을 검색할때 여자친구 살인이라는 키워드가 잡히면서 함께 언급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자아낸다. 당시 최 씨는 어려서부터 귀가 아팠기에 공부할 때도 신경이 쓰였는데 동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자신도 아픈 환자를 도와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외과 의사는 힘들어서 기피한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강력히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