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퇴에 대한 허망한 재외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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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일을 6일 앞둔, 3월 3일 전격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에 이미 투표를 한 재외유권자들이 무효표가 되었다며 항의를 하고 있으며 재외국민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 뒤 후보사퇴를 제안하는 일명 안철수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안철수 사퇴에 허망한 재외동포

 

미국 중부의 한 시민에 따르면 투표를 하기 위해 미리 신청기간을 확인하고 재외국민 투표를 신청한 뒤 승인 절차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특히나 재외국민 투표날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해 영사관이나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며 매체에 정치 관련 이야기도 없는 만큼 투표할 후보를 알아보는 것부터 신청, 투표 모든 것이 많은 노력이 든다고 했다.

 

베트남 북부의 한 시민은 주6일을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을 투표에 바쳤고, 양당제에 대한 경각심으로 안철수를 찍으면 사표(死表)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까지도 했는데 후보인 안철수가 직접 사표를 만든셈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캐나다 역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으로 영주권을 매번 갱신하면서도 캐나다 시민권을 따지 않았고, 재정적으로 빠듯해도 돈까지 써가며 안철수 후보를 뽑았는데 신뢰한 후보가 배신을 했다며 분노를 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어떤 생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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