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 200석 달성 같은 목표를 내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성공시켜 훗날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 동상이 서게 할 것이라고 내세웠다. 강 변호사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이 되어야 윤석열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처럼 더 나아가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영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국민이며 이 시간 뒤에는 오는 역사라, 자신은 국민께 읍하고 출하의 변을 올려 국민의힘의 주인인 당원과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섬김을 분명히 하고 향후 매사에 그릇됨 없이 일을 도모하고자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을 보며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할 시 정부에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릴 것이며 여러 강경 대응책을 검토해서 처벌할 수밖에 없다는 모습을 보여 전 국민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파업이 시작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하나가 돼 위기 극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에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를 시작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만치 않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거부할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 벌금 참고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을 집단 거부해 화물..
지난 7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라고 불리는 강원도 강릉의 한 통신업체 대표 우 모 씨의 아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 국민의 공노를 사고 있다. 우 씨의 아들은 성악과 출신이며 지난 2021년 5월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강릉에서 권성동(權性東) 의원을 만났을 때 동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은 7월 16일 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 근무하는 우모 씨의 부친은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성동 원내대표의 지역구가 강릉시인 것을 감안해 봤을 때 지역구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의 아들을 대선 캠프와 대통령실 ..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구성은 파국으로 갈까. 점점 안 좋은 소리들이 새어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름 아닌 대통력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11일 오늘 인수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히면서 전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의 말에 따르면 자신에 대한 여러 부처의 입각 하마평이 있었으나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태규 의원은 그 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후보로 자주 거론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새 인물이 될 것이라는 말도 있었으나 결국 모든 것은 허망하게 끝난 셈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 제1기 내각 8개 정부부처에 대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나머지 10개 정부부처의 장관 후보자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1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윤석열 당선인 측의 청와대 이전 계획을 보고 받고는 급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측은 5월 10일까지 모든 기관 이동은 물리적으로 힘들며, 새 정보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에 국방부 합참 대통령 비서실 집무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하다고 밝혔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과거 대선때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공약한 바가 있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뜻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윤석열 당선인 측의 이전 계획은 무리가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 일단 가장 중점적인 문제는 역시 안보 공백이었다. 박 수석은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에 어느때보다 안보 역량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올라있는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 씨가 지난 12월 23일 통장잔고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선고공판에서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위조 잔고 증명서 액수가 거액(巨額)이다. 수회 걸쳐 범행했고 위조 증거를 법정에 현출해 재판의 공정성까지 저해했다. 피고인 최은순을 징역 1년에 처한다."며 징역을 선고했다. 더 중징계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일부 자백과 고령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점에서 양형 이유를 들었다. 이와 같은 결정이 떨어지자 최은순씨는 망연자실한 듯 법대 아래서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법정 밖으로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물을 마시기도 하고 방청석에 잠시 누워있기도 하다가 변호인의 부축을 받고 나왔다. 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일정을 별안간 무기한 취소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팽(烹)당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들은 이 대표는 지난 11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고는 이와 같이 일정 취소 및 연락마저 두절되기도 했다. 그 이후 이준석은 11월 30일 부산을 찾은데 이어, 12월 1일은 전라남도 순천 및 여수시를 찾았다. 그리고 오늘인 12월 2일 제주도 4·3 평화공원를 찾아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당무 거부가 길어지는 이유를 묻자 당무거부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당무를 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발언 내내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서 아쉬운 소리를 내뱉었다.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먹으려고 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망언"에 대해 하루하루가 논란이다. 이번에는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호 의원이 나섰다. 오늘 MBC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가슴에 있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실언이 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아마 앞으로도 또 (실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김 의원의 방어 역시 그렇게 못미더운 상황이라는 평이다. "개 사과" 논란, 반려견을 핑계?! 우선 논란이 되었던 "개 사과" 사건에 대해 변호를 했다. 당시 중요한 사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돌잡이 때 '사과'를 집었다는 둥 반려견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주는 등의 사진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사람들은 "사과따위 개나 줘"라는 의미냐며 화를 돋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반려견..
국민의힘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왼쫀 손바닥에 왕(王)자가 새겨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인 10월 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토론회 자리에서 토론을 하던 윤총장은 설명을 하던 와중에 왼손을 들었고 손바닥에 임금 왕(王)이 또렷이 보였다. 이에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대입하고 쯔쯔쯔 참 이번 대선은 정말 저질 대선으로 가고 있다."며 일침을 쏘아붙였다. 뿐만 아니라 대장동 비리 후보도 모자라 각종 비리 의혹 후보에 이제는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이라며 참 안타깝고 서글픈 대선 경선이라고 한탄했다. 대놓고 윤석열 전 총장을 거론한 것은 아니나 손바닥 글씨 논란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