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李洛淵)대표는 최근 더욱 확진되어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확진자와의 접촉 및 안전을 유지하려는 데다 최근 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이 아니냐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인 2020년 8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왔던 출연자 중 하나가 18일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확진자 출연 이후에 같은 마이크와 의자를 사용했다는 간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이와 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나타난다. 당연히 당대표 토론회를 마친 후에 다른 출연자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달받자마자 코로나19 검사를 받..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실종신고가 된 박원순 시장이 발견되었지만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사이트 청년의사(www.docdocdoc.co.kr)의 모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박시장은 신고가 접수된 지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에 발견되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중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복수의 관계자와 네티즌들에 의하면 박 시장은 이미 DOA, 그러니까 Dead On Arrival의 줄임말로 이미 사망한 상태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후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전 10시 40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의 시장 관저에서 나와 검은색 모자와 어두운 점퍼를 입고 검은색 배낭을 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19시 09분 현재 12분 전 월간 조선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성균관대 후문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현재 발견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오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엔 미투(me too)설이다. 모 경제신문에 의하면 미투 연루 소문을 밝혔는데 서울특별시청 측에서는 “박 시장이 건강 문제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박 시장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이날 서울시는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오전에 공지했다. 한편 모 보수 언론단체에서는 미투 관련 의혹에 박 시장이 휘말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다. 서울시는 미투 연루설에 "절대 사실 무근이다"라고 단호히 반박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종로 여청에 성추문 관련으로 신고접수된 게 맞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휴대폰은 아..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들어와 현재 경찰이 급하게 소재를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 즈음에 '네다섯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황급히 112에 신고했다. 즉시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원순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속보가 빠른 데일리병산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수술을 하는 건 맞는 것 같다고 밝혀 전 국민이 흥분했다. 윤 의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아닌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 보면 어떤 사람은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코로나19 관련해 묘향산에 자가격리되어 있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심혈관 질환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며 주장했다. 이에 의아스러운 점은 정부 소스는 아니고, 북한의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이라는 발언에서 조금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긴 하다. 신변 이상설의 징후를 밝혀달라고 하자 윤 의원장은 최고인민회의를 4월 10일에 하기로 했는데, 12일로 연기했으며, 연기 후에도 김 위원장은 참석을 안 ..
'나도 당했다(me too)' 의혹이 제기되며 공천이 취소된 부산 북·강서을 후보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며 잠적해서 경찰이 추척에 나섰지만 결국 양산의 기도원에서 발견되어 많은 이들을 허탈하게 했다. 오늘(20일) 새벽 오전 3시 35분 즈음에 김 미래통합당 최고의원은 부산 북구 화명동 자택을 나서고는 행방불명이 된 상태였다. 이때 김 미래통합당 최고의원의 아내가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세장 가량의 유서를 발견해 경찰이 직접 신고를 했었다. 당시 휴대전화도 꺼져있는 상태였으며, 당시 유서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집을 나서는 것이며 자신을 용서하고, 정치가 함께 행복한 꿈을 꾸는거라고 당신을 설득했던 내가 너무..
장기화될 싸움으로 추정되었던 미래한국당의 한선교 대표가 결국 먼저 퇴장했다.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미래통합당과 끝없는 갈등을 겪었던 한 대표는 이날 비래대표 후보 수정 명부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결되자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는 대표직을 사퇴해버렸다. 한 대표는 어이가 없다는 듯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내 정치인생 16년 마지막을, 정말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내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며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한 대표는 다소 분노한 듯이 한 줌도 안 되는 야당의 권력을 갖고 그 부패한 권력이, 참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개혁을 막아버리고 말았다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와 한선교의 ..
자유한국당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을 관리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국회의장을 지냈던 김형오씨를 오늘 16일에 임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여러분들로부터 약 6천건 이상의 공관위원장(공천관리위원장) 후보를 추천받았다고 밝히며 이후 공관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검증과 수렴 과정을 거쳐 공관위원장에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김 전 의장은 5선을 한 국회의원으로 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며 18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아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소신으로 국회를 이끌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김 위원장을 필두로 혁신과 공정, 이기는 공천으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결정이다. 사법개혁을 늦추고 언론의 공정성을 퇴보하게 한 광화문의 지지자들에게도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끊임없이 가족 건강은 무시하고 전 국민에게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는 무시한채 옥죄고 들들 볶으며 압박과 피폐한 나날을 보낸 조국 장관이 결국 사퇴를 선언했다. 법무부장관직에 취임한지 불과 35일만에 결정이다. 모든 시민들은 제2차 검찰개혁안을 내놓아 본격적인 사법개혁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기에 더욱 통탄을 자아내고 있다. 조국 장관은 이날 사퇴 입장문을 내고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국 장관은 최근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럽다”며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또한,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