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오늘 방영된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진행을 맡은 송현정 기자의 이야기다. 송현정 기자는 내심 불량한 태도를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KBS에서 정치부 국회 반장을 맡고 있는 정치 전문기자인 송현정 기자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일대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자신이 묻고 싶은 질문이 어떤 것이던지는 몰라도 대통령을 바라보며 불쾌한 듯 인상을 쓰거나 자신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가차 없이 끊어내는 등의 몰염치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에서 독재자라는 말을 듣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은 전 국민을 경악케..
2월 27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의 열기가 뜨거운만큼 불화 역시 매우 뜨거울 전망이다. 우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등 당권주자 6명은 다음달 10일에 있을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해서 전당대회를 2주 이상 연기를 해야야 할 필요가 있다며 날선 주장을 펼쳤다. 두 후보는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은 선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후보등록도 하지 않기로 합의를 했다. 이 이야기는 오세훈 전 시장과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5명의 당권주자들이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 후에 이와 같은 내용을 꼭지로 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알려졌는데, 이번 회동에 불참한 홍준표 전 대표 역시 전화통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문에 동의한 것으..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케이티) 그룹에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특례로 채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많은 청년들과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나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했던 바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케이티링커스 노조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이어서 더욱 씁슬함을 안겨다주고 있죠. 2013년 (주)케이티스포츠로 분사한 상황에서 해당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윗선에서 이력서를 받아오더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처음엔 김성태 의원의 딸인지도 몰랐으며, 계약직 채용 계획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입사시키라는 지시가 내려져 부랴부랴 계약직 채용 기안을 올려 입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케이티스포츠단장도 이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투신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오늘 서울 송파구 소재 한 건물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재수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 영장이 내려졌고 이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검찰 소환 당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대와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시민들은 과연 이것이 최선이었는지 국가적 재난 상황에 걸맞는 수행이었는지에 대해 계속적으로 의문을 품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의로운 죽음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죽음앞에서는 경건해져야겠습니다. 데일리 병..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마침내 '혜경궁 김씨'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 하는 길에 '혜경궁 김씨(@08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는 이재명 지사의 부인으로 알려진 김혜경 씨라는 수사결과와 관련해 "네티즌보다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이어 이미 목표를 정하고 혜경궁 김씨가 내 아내라는 프레임에 맞췄다는 생각을 아직도 지울 수 없다며 진실보다는 경찰은 권력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유독 나에 대해서만 이렇게 가혹한지 모르겠다며 무고한 제 아내와 가족까지 이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제출해 결백을 입증할 생..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의 원내대표가 만나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벌써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민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그 뜻을 모으고 합의문까지 도출해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여야정은 탄력 근로제 확대와 아동수당 수혜 확대,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 조정 논의등에 합의했다고 하니 정말 이번 정부 믿음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데일리 병산의 이병산이었습니다.
오늘 9일 한글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는 뜻깊은 제안을 했습니다. 바로 572돌 한글날 경축식 축사를 통해 2005년 노무현 정부때 시행되었던 북한과 공동 편찬인 겨레말 큰사전이 남북 관계 기복으로 멈춰 아쉬웠던 상황을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어서 세종대왕께서 한글과 땅을 주셨을 때는 우리 겨레가 하나였다며 현재 남과 북이 달라진 것들을 서로 알고 다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감동어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서 해방 이후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것은 국민의 문자 해독률이 높았기에 가능했을 뿐 아니라, 한글은 이제 우리만의 글이 아니며, 한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57개 나라, 174곳으로 늘었으며 세계의 젊..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어제인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한번의 국민의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글을 남겨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 나라의 사법적 정의는 이제 실종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국사범도 아닌 전직 대통령 가족 회사의 소유권을 두고 자금 추적이나 물증도 없이 관련자들을 회유한 진술 증거만으로 중형을 선고한 정치 재판이라며 정치보복의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참으로 우울한 태풍 젼야라고 했네요. 뿐만 아니라 승자의 횡포만 횡행하는 무서운 세상이 됐다고 덧붙여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로 나아갈때 의아한 발언들을 자신의 SNS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가장 일을 잘하기로 소문난 총리죠.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종부세의 세금폭탄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해주었으며, 10월초 확실한 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할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민생까지 확실히 지적했다고 하네요. 여러 부처가 집행하는 아동수당, 기초연금, 농업직불금,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등 각종 지원금을 추석 연휴 이전으로 지급하라고 명하였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어제 추가 선포된 전남 완도군 보길면, 경남 함양군 함양읍 그리고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중면, 왕징면, 장남면의 이재민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도 필히 추석 전에 지급할 것으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금체불 예빵, 이재 조기청산을 위한 조치를 강력시행해 더욱 든든한 행보를 걸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