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소위 "혜화역 시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한 반(反) 인륜적인 단어가 남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서울시장 후보로써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캐피프레이즈를 앞세운 신지예 전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이하 신지예 전 후보)가 KBS1 '사사건건'에 출연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무래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제1공약이었던 것만큼 이번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시위를 하는 그녀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이라는 방송국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신지예 전 후보의 발언은 다소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신지예 전 후보는 저런 퍼포먼스나 과격함이 왜 문제라고 판단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으며, 해당 단어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