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8일 최근에 일어난 강릉 펜션 희생자들을 모욕한 여성 중심의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를 전부 수사해서 감옥 보내야 한다고 강하게 어조를 밝혔는데요. 하 최고위원은 "워마드는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이야기는 인권신장이나 차별극복 같은 건전한 토론이 아니라 혐오가 난무하는 열등감의 커뮤니티다."며 "더이상 이 범죄 집단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데일리 병산이 직접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의 게시판을 실제로 살펴보면 인간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끔찍한 글들이 어마어마하게 산재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고생 사망을 재기했다는 비하를 처음부터 일삼으며 안타깝게 죽어간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이라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수능을 끝낸 남학생 10명이 강원도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사망자는 4명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미 6명도 위험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은평구 모 고등학교 남학생들은 최근 수능을 마친 뒤 보호자의 동의까지 얻어 단체 숙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는데요.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사망자나 중퇴자 가리지 않고 구토와 함께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선은 사건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된 점을 미루어보아 보일러 배관 분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의식불명인 나머지 학생들은 고압산소치료 시설이 부족해 분산 치료중이라..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던 40대 남성 BJ가 방송 도중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 및 수차례 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모 방송에 따르면 해당 BJ는 자신의 방송 중 여성 게스트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의 성추행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여성 게스트는 분명히 강제로 하는 거 싫다고 단호히 거부하며 싫은 내색을 비췄지만 BJ는 "열 받게 하네," "쳐맞을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라며 협박 섞인 발언을 일삼았는데요. 그후로 원룸에 있던 여성 게스트를 묶은 뒤 수차례 폭행했습니다. 결국 이에 못참은 시청자는 BJ를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BJ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는 보다보다 못한 시청자가 신고를 한 것인데요. 결국 전문가들은 BJ가 조회수를 올리려고 저런 방..
드디어 잡히려나 봅니다. 경찰이 오늘 22일 회원의 여자친구의 바디라인을 가감(加減)없이 모두 공개해버린 일간베스트(이후 일베)의 소위 '일베 여친 인증' 사진이 잇달아 올라옴에 따라 압수수색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일베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일베에서 회원 정보와 접속 기록 등을 이미 확보해버렸다고 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서둘러 삭제된 상태지만 경찰은 미리 채증해놓은 자료와 서버 기록을 비교분석해서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린 게시자들의 IP 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지난 19일부터 경찰은 일베 여친 혹은 전 여친 ..
골프장 동영상이 전 국민의 충격과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은 한국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동영상의 둘은 남녀 둘만이 필드에서 골프를 치다가 벌어진 영상으로 소위 캐디가 없는 '노캐디 2인 플레이' 골프장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하는데요. 이러한 캐디를 동반하지 않은 밀회를 나눌 수 있는 골프장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곳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골프장에서는 캐디 없이 단 두 사람이 골프를 즐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네요. 하지만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노캐디 플레이가 보편화 되어 있는 만큼 동영상 속 골프장은 일본에 위치한 일본원정골프가 아니냐는 여론이 물밀듯이 일고 있는 것이 소위 '업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물론 국내에도 제주도의 ..
페이스북에 '퀴어문화축제 후원번호'를 올린 뒤 'EBS 까칠남녀 PD 번호'라며 사기를 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은하선(본명 서보영)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은하선은 지난 1월 페이스북에 퀴어문화축제 후원 전화번호를 남긴 뒤에 앞선 까칠남녀 PD의 연락처라고 속여 90명으로 부터 총 444,000원의 후원을 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약식기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12월 까칠남녀에서 성소수자 특집 방송을 내보낼 때 일부 반동성애 단체가 이 프로그램에 반발하자 은하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상황이라며 까칠남녀 PD에게 문자가 바로 가니 문자 하나씩 꼭 넣어달라는 호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화번호로 문자를 하자 퀴어문화축제 문자 후원 번호로 이어지며 자..
아직도 많은 대중매체에서는 최저임금을 감당 못한다며 생난리다. 더욱 우스운 것은 가장 반발이 심한 곳이 편의점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라는 것이다. 미쳐 날뛰며 고양이 생각해주는 쥐의 입장으로 글을 쓰는 언론매체 A모 경제신문의 한켠을 뒤져보자. 인건비 직격탄으로 월 평균수익이 급감한 점주들이 정부에 대한 항의로 알바 무더기 해고라는 극단적인 카드까지 쏟아낸다고 했다.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책정된 이후 알바생 해고라는 극단적인 사태까지 온다는 것이 이 기사의 뉘앙스다. 심지어 이 기사에서는 바로 해고하고 싶으니 해고 예고수당을 어떻게 타먹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기사까지 덧붙이고 있다. 가관이다. 말할 것도 없이 참으로 가관이다. 당연한 급여인상을 개무시하고 심지..
부모들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영유아에게 접종하는 BCG 경피용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된 것인데요. 현재로는 기준치가 넘는 비소가 검출되어 식약처에서는 회수에 나섰지만 이미 학부모들은 불신에 가득차 사고가 터진 뒤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아이의 몸 속에 들어간 BCG 경피용 백신은 어쩔 것이냐는 반응이구요. 게다가 현재 예방 접종뿐 아니라 과거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백신안에 들어갔을 수도 있으며 결국 중요한 백신에 대해서 부모들은 의심의 눈초리와 불신의 생각이 가득할 수 밖에 없게 된 심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로의 작은 대책으로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사이트를 이용해봄직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는 접종 후 이..
자칭 보수단체 인사 300여명이 군사합의서 무효를 요구하며 문재인 대통령 퇴진까지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고 하네요. '문재인 퇴진과 국가수호를 위한 320 지식인 선언' 이라는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지식인의 침묵이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국가 파괴에 조력함을 통감한다는 말도 살짝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도를 초헌법적으로 붕괴시킴, 자유민주적 법치 파괴, 국가안보 파괴 등을 말하며 분노를 표했다고 하네요. 이 단체의 주동자로는 준비위원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의 13명으로 구성이 되었고요, 하지만 선언문에 일이름을 올린 320명의 명단 중에서 100여명만이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