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퍼 표삿갓TV의 표삿갓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가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7일 서울 신촌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던 송 대표는 표삿갓이 내려친 정체 미상 둔기에 뒤통수를 맞는 피습을 당했다. 정확히 오늘 낮 12시 15분쯤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갑자기 달려오는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한 송영길 후보는 당시 너무나 큰 충격을 주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성은 유튜버 표삿갓이엇던 것이다. 당시 송 대표는 유세 일행이 있는 쪽이로 이동하던 도중 외견상 고령으로 보이는 남성이 둔기로 수차례 가격해버린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남성은 현장에서 곧바로 제압되어 경찰에 인계되었으며, 송 대표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근처 신촌 세브란스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상황 정리가 끝나자 현장 유세에서 윤..
약 115억원 상당의 시설건립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 김모씨가 재판으로 넘겨졌다. 김씨는 오늘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에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공문서 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공전자기록등위작,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그 동안 김씨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말까지 공금 115억원을 횡령했으며 이 돈은 모두 이체하여 주식투자 및 개인채무 변제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38억 상당을 구청 계좌로 입금했으나 77억원 대부분은 주식투자로 날린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씨의 공금 횡령 수법은 2년간 총 9회에 걸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측에 입출금이 어려운 기금계죄 대신 제로페..
동업한 유튜버에게 커피 안에 수면제를 타 제우고는 8억여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훔친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강도상해,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두 명의 유튜버 동업자들에게 징역 3년에 징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 및 2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득의 규모 등에 비춰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사용금액을 제외한 상당한 금액을 바로 반환했기에 이와 같은 태도로 양형을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지난해 재테크 유튜버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네 마시게 한 뒤에 잠이 들자 인감도장 및 노트북 등을 훔쳐 그의 가상화폐 계정에서 약 7억9626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 봤다"는 발언에 대해 검언유착 공작으로 저를 공격하려던 시기에 기회를 잡아 허위 사실로 해코지하는 것이라는 말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한 부원장은 오늘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유 전 이사장의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3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한동훈 (韓東勳) 누구인가 한동훈은 1973년 서울 생으로 경원중-서울현대고-서울대를 졸업했다. 당시 서울대를 재학 중이던 만22세의 나이로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7기)를 수료하고 공군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하고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며 서울지방검찰청,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초임 발..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쓴 게시물이 삭제되었다며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는 글을 한 차례 올렸다. 멸공(滅共)은 공산주의 혹은 공산주의자를 멸한다는 의미로 인스타그램 측의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대한 인스타그램 가이드 위반에 해당되는 워딩이라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조만간 인스타그램 측에서 시스템 오류로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었으며 복구했다는 입장이지만 정 부회장의 심기는 영 가당찮다.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도 이것도 지워라, 이것도 폭력조장이냐는 해시태그를 쓰며 지워진 게시물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내비친 바 있다. 이런 '멸공 게시물' 삭제 논란이 가열화 되자 인스타그램 측은 다시 한번 복구를 했으나 본사 자체에도 그 단어가 가이드라인 위반인지..
지난 2022년 1월 4일 작성한 이라는 기사 말무리에 미스코리아 과거 루머에 대한 부분을 작성했습니다만, 오는 5일 미스코리아 신유림 씨 측에서 동명이인(同名二人)이라 전혀 관련이 없는 사실이라고 밝혀 왔습니다. 이에 관련 기사에 오해가 있을 부분을 삭제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정정보도 합니다. 보시는 독자분들에게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으며 다시 한번 잘못된 보도로 인해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강용석 씨의 잘못된 정보로 애꿎은 사람에 피해를 본 점에 대해서도 심심한 우려를 표하는 바입니다.
토요경제 신유림 기자는 토요경제 및 다양한 언론 매체에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 여성 문제 및 문화에까지 두루 기사를 쓰고 있는 명품 기자다. 신 기자는 2021년 당시 이재명 대선후보를 둘러싼 화천대유에 대한 문제를 '미필적 고의'라는 워딩과 함께 정확히 짚어 내며 중심은 국민의힘과 하나은행 컨소시엄에 있다고 밝히며 일침은 놓은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힘겨운 국가 대개혁을 정조대왕이 지난 영조의 측근들을 과감히 쳐내면서 국권을 잡은 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개혁 중 경제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과 지금의 재벌에 해당하는 시전을 개혁해 그들과 노론의 단단한 협잡의 사슬을 끊은 사실을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오버 사이즈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 문제, 유..
장용진 기자의 아들 장제겸 씨의 폭로 아닌 폭로로 한창 언론이 시끄럽다. 최근 장 씨는 아버지와 후배 신유림 기자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폭로를 했으며 그 내용이 상당히 불건전한데다 저열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장 기자는 즉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할 뿐만 아니라 극우 사이트에 빠져 있어 다음과 같은 물의를 일으켰다며 사과를 한 상황이다. 1971년 출생의 장용진 기자는 올해 51살이 된 베테랑 기자로 중앙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까지 마친 엘리트 기자다. 2002년 불교방송에 입사한 장 기자는 파이낸셜 뉴스 법조팀장을 비롯해 아시아경제 법조팀장까지 맡으면서 승승장구 하였고, 현재는 아주경제에 입사해 그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나 2004년 10월 군(軍)내 의문사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올라있는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 씨가 지난 12월 23일 통장잔고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선고공판에서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위조 잔고 증명서 액수가 거액(巨額)이다. 수회 걸쳐 범행했고 위조 증거를 법정에 현출해 재판의 공정성까지 저해했다. 피고인 최은순을 징역 1년에 처한다."며 징역을 선고했다. 더 중징계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일부 자백과 고령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점에서 양형 이유를 들었다. 이와 같은 결정이 떨어지자 최은순씨는 망연자실한 듯 법대 아래서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법정 밖으로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물을 마시기도 하고 방청석에 잠시 누워있기도 하다가 변호인의 부축을 받고 나왔다. 결..